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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술집 / 해운대술집추천 서브바 아시남

해운대술집 / 해운대술집추천 서브바 아시남

해운대의밤 다트에 꽂히고 서브에 꽂히다.
올7월이면 오픈한지2년이 되는 서브바는 탐정 및 부산숨은맛집 블로거 충실장이 운영하고 있는 다소 특이한 bar이다.

20대 중반이 너머 술을 시작한 나름 건강한 간을 소유하고 있는 충실장 은 20대 후반에 성형외과. 피부과 사무장으로 근무를 갓 시작하던 시절.

와인이란 것에 처음으로  빠져들었는데
그땐 서면 밀워키 라는 가게가 그의 단골가게이름이다. (지금은 사라졌음)

그 시절에 부산의 바텐더 1세대인 데니형.쭌이.디키 를 처음으로 알게 됨.

해운대에 유명 피부.성형외과 사무장인 충실장이 하루 종일 상담과 병원업무로 피로해진 몸을 이끌고 유일하게 힐링할수 있는 공간이 밀워키 였는데 그곳에서 와인 이외에 칵테일이 란 것을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

'밤사'보자 '밤섭' (해당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의 반영일 뿐임으로 입대지말것)

서면에서 살다가 근무지 인근 즉 해운대로 이사를 한것이 충실장의 본격적인 밤생활의 시작인데..
약 10여년 쯤이니 해운대 퍼지네이블의 나이와 같다고 하겠다.

그때까지 펍이 먼지도 모르고 다트는 손에 잡아본적도 없었음.

해운대술집 / 해운대술집추천 으로 알려져 있는 서브바 를 차리기 까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이직한 직장들과 운영했던 가게 들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술자리의 안주로 아껴 놓겠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서브(일명 썹) 는 직전에 운영하던 해운대씬시티 라는 가게에 모티브를 따서 지인을 통해 만들어진 세상에 나올것이 예정에는 처음엔 없었던 특이한 아이이다.

있는힘껏 다 퍼주는데 재주가 있는 충실장이 술집장사(수익창출) 에는 재주가 없었다만 사람장사(인맥&우정) 에 특출난 능력이 있어서 좋은 조건으로 서브바 를 인수하게 되었고 1년 여는 주변 지인들에게만 알려주고 은밀히 끼리끼리만 놀던 아지트 의 색깔이 강했다.

최근에야 인스타야 페북이야 블로그야 조금씩 글을 올리곤 있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공간으론 운영하고 싶지 않고 인연이 되면 문을 열어 볼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고 싶어서 충실장의 또 다른 재주가 온라인 마케팅 임에도 아끼고 운영하는 해운대술집 이 바로 서브바
(사실 낯가림이 심함)

주변가게들 따라해서 운영하는 가게가 아니다 보니 인테리어나 내부시스템이 남다른건 있다.

'펍' 에서 시작했지만 '섭' 이라는 개념이 생긴것이 최근이다.

사실 20대를 넘긴지 오래 40대를 목전에 두고 몸만 커버리고 마음은 젊디젊은 우리 세대가 놀고 쉬고 싶은 공간이 많이 사라진터라.
충실장 은 서브에서 노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

적게 20대 극초반 부터 60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해운대술집 서브바 는
'안주를 만들시간에 술을 한잔 더 하리'라는 신념 으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수 있는 신개념 라운지 로써 잘노는 어른이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낮에는 강의나가고 미팅하고 민간조사사 사설탐정 으로 활동을 하고 밤에는 술집을 운영하는 것이 보통 체력이 아니면 불가능하며 즐기지 않고는 버텨낼 수 없는 상황이리라.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는 극한의 겨울같은 매출인 2018년 서브바를 유지하기 위해 충실장이 밤새워 그리 일을 했다더라.

어차피 인생 혼자서는 살아남기 힘들고
길게 보고 갈만한 의지할 수 있는 우정을 만들기에 좋은 공간이 서브바 이고
오래 운영할 수 있도록 더 즐기고 다트도 하고 춤도 출 생각이다.

해운대 술집 을 검색하거나 해운대술집추천 을 원한다면 포털이나 sns에서 #해운대서브바 를 검색하기 바란다.

동네 바보형 이 한두명 있듯이 사회적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나름 이름 세글자  알려져 있는 사람들이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곳이

이곳.

바로 #서브바 이다.